삼성동 무역센터 나가면  커피 맛 좋은 카페 드 리옹을 꼭 찾게 됩니다. 아쉽게도 카페 드 리옹은 항상 만석으로 자리 잡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식사 후 가보니 만석으로 한 자리도 남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테이크 아웃으로 카페 밖 바로 앞 공용 의자에 앉아서 마셨습니다. 의자 쿠션은 카페 드 리옹 보다 여기가 훨씬 좋습니다. 역시 커피 맛 진짜 좋습니다. 위에 얹은 달콤한 크림 아래 깔린 쓰디쓴 커피의 조화가 일품이네요. 

다시 잠바주스에 가보니 제주에 갔을 때 마신 우리의 최애 주스가 없다고 스타벅스에 가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한잔씩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다른 날 보다 포근하다고 하여 옷을 덜 챙겨 입었더니 역시 겨울은 겨울입니다. 대단히 춥습니다. 카페 드 리옹의 커피는 어디 커피보다 정말 월등히 맛 좋습니다.

여기 바로 앞 공용의자 쿠션 너무 좋아요  오늘 마침 이 의자에 앉은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앉을 수 있었어요

가운데 것이 저희가 마신 커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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