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와 함께 어디론가 하염없이 간 꿈

이승을 하직하거나 오래도록 중병을 앓게 될 것이며,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게 될 것을 암시합니다.


꿈에 저승사자가 나타나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저승사자 꿈을 꿨다고 최악의 경우가 아니고 다 죽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평소에 자기자신을 되돌아 보고 

차조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홀로 무방비 상태로 늦은 밤 외출, 등산등 범죄 피해 발생 가능성을 피하고 

부모님이나 가족 또는 자기자신등

소화가 안된다든지 변비가 심하다던지 하면 그냥 넘기지 말고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 보길 권합니다.

위나 대장등은 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고 암 발생 유무를 첵크 해 봐야 할 것입니다.

또 췌장이나 전립선, 방광등 신체 다른 기관들도 초음파 검사를 하여 악성종양등이 생겼는지 검사해봐야합니다.


꿈에 저승사자가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자신에게 중대한 위험이 닦쳐오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이 중풍으로 쓰러지실 때 꿈에 저승사자가 계속 나타나더군요.

그 후 어머님께서 돌아가실 정도의 위급함을 어느 정도 모면하니 저승사자꿈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 깜박 눈을 붙였는데 

꿈에 다듬지 않은 누런 광목저고리를 입은 어머님의 상반신이 사진액자에 들어 있는데 

하늘로 하늘로 끝없이 날아 오르더니 보이지 않았습니다.

깜짝 놀라 깼는데 직후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님은 평소 마음이 착하고 

지나는 길에 돌이 있거나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칠까봐 꼭 비켜 놓고 가는 것을

어려서 부터 엄마를 따라다니면서 봤습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나눠 주고 

옛날 시골 살때 늦은 길손은 방을 내주어 하룻 밤 쉬어가게 하고 아침상도 차려주는 것을 여러번 봤습니다.


저 어릴적 옛날 시골은 저의 어머님뿐 만 아니라 다른집에서도 지나는 과객이 밤 늦게 찾아와

잠자리를 청하면 쾌히 재워주고 밥도 챙겨 주는 인심이었습니다.


시골에서는 어른들은 들에 일 나가고 고만고만 어린애들이 여자애건 남자애건 애들 끼리만 놀아도

우리 동네는 성폭행이나 납치는 전혀 없었고 평화로웠습니다.


이제 도시 생활하다 보니 누가 대문 벨만 눌러도 무섭고 

누가 와서 하루밤 재워 달라면 그 사람 처지를 생각하기 전에 의심 부터 하는 각박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없이 살아도 풍족한 요즈음 보다 그 시절이 좋은 것 같고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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