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이가 용마루로 들어간 꿈
태몽으로, 공공단체의 주도권을 쥐게 될 자손을 얻게 될 꿈입니다.

저도 첫 딸 태몽으로 구렁이 꿈을 꿨습니다.

꿈에 제가 친정 어머니와 부억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부억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인데  어린 시절 놀던 집앞의 동산에서 

무진장 크고 너무 길어서 끝이 보이지 않는 진한 잉크빛 구렁이가 부억으로 스스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평소 저는 뱀을 무척 무서워하고 싫어 했는데 

꿈에서 그 큰구렁이는 무섭지도 않았고 

오히려 어린시절 동산의 추억이 있어 행복감 마져 느꺼졌습니다.  


임신 후반기에 집을 사서 이사 했는데 꿈을 꾸니

깊이 잠든 것도 아닌데 자려고 눈만 감으면  

온 몸이 윤기가 나고 눈이 반짝이는 선명한 푸른색(카키색) 구렁이가 머리를 위로 두고 벽에 세로로 붙어 서 있었습니다.

그 꿈을 한두번 꾼 것이 아니고 출산할 즈음 까지 계속 반복해서 꾸었습니다.

구렁이 꿈을 계속 꿔도 전혀 무섭지는 않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구렁이 꿈을 태몽으로 해몽하며 

저도 또한 태몽으로 구렁이 꿈을 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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