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비 꿈에 대하여 적어 보겠습니다.
우리는 어린시절 나비를 보면 뭐라 말할 수 없이 신비롭고 기쁜 마음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었지요.
저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학교를 진학하며 도시생활을 시작 했는데 지금도 늘 고향이 그립고 어린 시절 놀던 추억이 떠 오르곤 합니다.
고향 초등학교, 우리시절엔 국민학교라고 했지요.
학교 가는 길엔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가을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었지요.
길 양옆 배추밭 무우밭에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며 나비를 쫒아다니기도 했지요.
어른들께서는 나비를 잡으면 귀양 간다고 했습니다.
어머님께서도 나비를 잡으면 귀양 간다고 나비를 잡으면 안 된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어른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기에
행여 아이들이 나비를 잡을까 봐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일깨우기 위해서였겠지요.
어머님께서 코스모스 꽃 무늬가 박힌 천을 떠다 치마를 만들어 주시고
붉은 공단에 노란 초승달, 반짝이는 별이 박힌 저고리를 만들어 주셔서 입고 다니며
저고리의 달과 별을 보며 좋아했고 저고리의 붉은 광택의 아름다움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추억은 정겹고 그리운 것
더욱이 어린시절의 추억은 기나긴 인생의 여정에서
힘이 되고 살이 되어 삶의 고단함을 완충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는 건강을 되찾았지만 한동안 몸이 아파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님 따라 10리길 5일장을 가곤 했는데
주위 신기한 물건을 구경하다가 어머님을 잃어버려 한참을 찾아 헤매이곤 했지요.
이제 아련한 옛 추억이지만 어린시절의 꿈을 떠 올려 보곤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어 보곤 합니다.
이제 나비 꿈을 풀어 보도록 하지요.
* 나비가 떼 지어 날아 다니는 꿈
집안에 경사가 있을 꿈입니다.
* 호랑나비가 어깨나 치마에 앉은 꿈
깨끗하지 못한 사람과 어울려 곤혹을 치르고 그로 인하여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고
자기가 그 일을 해결해야 할 꿈입니다.
* 자기에게 붙은 나비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꿈
자질구레한 문제가 생기고 구설수가 있을 꿈입니다.
* 나비가 꽃에 앉아 있는 꿈
헤어졌던 연인을 다시 만나거나, 연애 , 약혼 등을 하게 될 꿈입니다.
* 유채꽃에 나비 한 마리가 앉아 있는 꿈
친구나 애인을 만나 분위기 있는 곳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될 꿈입니다.
* 빨간색 나비가 산이나 계곡을 날아다니는 꿈
태몽이라면 장차 고위관직에 오를 아이를 낳을 꿈입니다.
태몽이 아니어도 공직에 나아가 명예를 얻는 등 좋은 꿈입니다.
오늘은 나비꿈을 이렇게 풀어 보았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좋은 꿈 꾸시고 아름다운 꽃 처럼 인생도 활짝 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과 같이 나비 꿈을 풀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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