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무나무 잘른 곳(본체)에 꼭 양초를 녹여 두껍게 발라 수분증발을 막아주세요

 

오늘 고무나무를 또 잘라서 물이 잘 빠지는 화분에 꽂았습니다. 작년 아주 늦은 가을, 겨울 쯤 고무나무를 잘라서 화분에 꽂았는데 지금 잘 안착이 되고  맨위 잎이 나올  봉우리도 통통하고 튼실해 보여요.

사실 작년 잘른 고무나무를 화분에 심기 전에 물병에 꽂아 놓았는데 물도 자주 갈아 주고 나름 관리에 최선을 다했는데 밑동 부분이 썩더라구요,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썩은 부분을 칼로 깨끗이 잘라내고 마사토 (물빠짐이 매우 좋은 굵은 모래)를 넣은 화분에 심은 거예요.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튼튼라게 잘 자라 주니 신통하고 예쁘고 고마워요.처음엔 수도물을 주다가 몇일 후 부터 쌀뜨물만 주고 지금까지 쭈우욱 ~~~쌀뜨물 만 줬어요.

고무나무 잘린 부분(고무나무 본체)에 꼭 양초를 녹여 두껍게 발라서 수분증발을 막아야해요.

새로 잘른 고무나무는 두줄기예요.자라는 대로 또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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