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배우 정겨운(34)이 부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고 잘 생겼는데 이혼은 안타깝습니다


연일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정겨운은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아내에게 작성한 손편지를 낭독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당시 그는  내가 당신 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까 봐 편지를 썼다 며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당신과 결혼 한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도 당신과의 결혼 생활이다. 

내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은 당신 이라고 고백 해 내무반을 훈훈하게 물들였습니다.


 


정겨운 측은 지난 30일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 중이라고 밝히며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정겨운이 이혼 소송 중인 것은 맞다 며 

소송 경위 등 나머지 부분은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겨운의 아내는 정겨운이 가정 생활에 소홀하다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해 왔다 면서 

부부 재산과 관련된 가압류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 서 씨와 3년 동안 연애했고 지난 2014년 4월 결혼했습니다. 

서 씨는 1살 연상으로 모델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패션업계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겨운 부부 

아름답고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고

방송에서도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고백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

이혼 소송이라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이왕 헤여지기로 결심했다면 

가능하면 서로가 상처를 덜 주는 방향으로 잘 협의하여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부부란 근 30여년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만나 한 가정을 이루고 가족으로 사는 만큼

서로가 성장 환경이나 표현 방식이 달라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보면 두 사람 다 참 좋은 사람인데 결혼하여 같이 살지 못하고 이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혼은 개중에는 사람이 나쁘고 못 돼서 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서로 의사소통이 부족하고 오해하고 자존심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의 진심은 그게 아닌데 반대로 말하고 

자기의 속 마음을 터 놓고 말 못하여 오해를 사고

자존심 때문에 솔직히 말 못하고 

그러한 사연들로 인하여 오해를 하고 쌓이면서 이혼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혹은 아내가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다면

홱 삐쳐서 방문을 콱 닫고 말을 하지 않을 것이 아니라


우선은 피곤하니까 쉬게하고

술이 깬 다음 날 시간을 내어 


왜 늦게 오는지 왜 그렇게 술을 마셨는지 묻고 걱정을 해주면서 

자신이 원하는 사항을 좋은 말로 해 보세요.


그러면 상대에게 그러한 이유를 솔직하게 얘기하고 

앞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이혼은 서로에게 큰 상처이고 

두 사람이 함께 이루고자 했던 인생의 꿈을  중도에 포기하고

새로운 설계 작업을 해야하는 크나큰 부담이 되는 인생의 짐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정말 아닌 사람과 한 평생을 같이 할 수는 없겠지만

참을 수 있는 것은 참아 봐야 합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대를 인용하고 서로가 맞추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있다면 이혼은 더욱 더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부부 두사람의 이기적인 생각 보다 자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요사이 보도되는 안 좋은 내용을 보면 

부부가 자신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남자이기 전에 아버지이고

여자이기 전에 어머니입니다.


이 말을  깊이 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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