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2024년 8월  버락 오바마(63) 미국 전 대통령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6)과 불륜설이 불거졌는데 또다시 불륜 소문에 휩싸이면서 부인 미셸 오바마와의 이혼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치’는 “미셸 오바마가 배신을 당했다”는 표현과 함께 오바마 전 대통령과 애니스톤이 서로에게 집착하고 있으며,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아내 미셸 오바마와 별거 중이라고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애니스톤은 지난해 10월 그 소문에 대하여 화가 나지는 않았다면서 "그 소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는 단 한 번 만났고, 버락 오바마보다 미셸 오바마를 더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공식행사에는 전직 대통령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것이 관례인데 그러나 올해 1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부인 미셸  없이 오바마 전 대통령 혼자 참석하자 이혼설이 다시금 불거졌습니다. 이후 오바마 전 대통령이 경호원을 대동한 채 홀로 워싱턴 DC 벚꽃축제를 관람하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이혼설과 불륜설은 더욱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버럭 오바바 전 대통령, 부인 미셜 오바마, 제니퍼 애스톤 세 사람 전부 불륜과 이혼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 부부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는데 지난 3일 해밀턴대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부부 사이에 깊은 골이 있다”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가끔은 재미있는 일들을 하면서 그 깊은 골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혼설을 일축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함께 근무하던 로펌에서 만나 1992년 결혼했고 딸을 둘 두고 있습니다. 미셸 오바마는 2018년 회고록 ‘비커밍’에서 백악관 생활 당시 외로움을 느꼈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1969년생인 제니퍼 애니스톤은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레이첼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는 지난달 동료 배우 페드로 파스칼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헤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브래드피트와 2000년에 결혼하여 2005년에 이혼했습니다. 브래드 피트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와의 불륜설이 돌기도 했으며 애니스톤은 많은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애니스톤은 저스틴 서로와 다시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대통령 :1961. 8. 4생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J.D
미셜 오바마                       :1964. 1. 17생 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박사
제니퍼 애니스톤                :1969. 2. 11생  미국 영화배우 뉴욕 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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