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밤 꿈에 지갑을 통채로 잃어 버린 꿈을 꾸었습니다.
그속에 운전면허증,신용카드2장,현금(다른 땐 거의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그날 따라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었음)등 기타 중요
한 서류등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도 현실과 똑 같이 제가 가지고 있는 지갑을 몽땅 잃어 버리고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제가 아끼는 검정백이 있는데 그백에 지갑을 넣은 채로 잃어버린 꿈이었습니다.
꿈속에서도 너무나 황당하여 어찌 할 바를 몰라했습니다.
실제 통장에 집을 매도한 계약금도 넣고 있었는데 꿈에서 그 돈을 지갑을 가져 간 사람이 찾아가면
큰일이라고 걱정을 태산 같이 했습니다.
꿈속에서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나와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지갑을 찾지 못하고 그냥 잠에서 깼습니다.
깨었다 즉시 또 깜빡 잠이 들었는데 먼저 꿈꾸던 지갑 잃어버린 꿈이 계속 되며 결국 지갑을 찾지 못하고
꿈속에서 제가 운전을 하면서 가고 있는데 순간 실수로 신호를 위반하게 됐는데 옆차와 아슬아슬하게 찰나의 순간으로
충돌을 피하면서 잠을 깼습니다.
원래는 서울로 집 사기로 하고 계약하러 가려고 하는데 꿈이 하도 좋지 않아서 계약이 성사 될 것 같지도 않고
돈도 부족하는 상태고 혹시나 교통사고나 나지 않을까 가고 싶지 않아 안가려고 하다가
장난삼아 일일 운세를 보니 운세가 기가 막히게 좋더라구요.
운세가 좋은 것을 떠나 그냥 조심하면서 아이들을 태우고 제가 운전을 해서 서울을 가서 집을 봤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어떡 할까 망설이다가 계약하고 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계약하길 잘 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참고로 저는 전혀 미신도 믿지 않고 종교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꿈을 보면 참 좋지 않고 계약 성사도 되지 않을 꿈인데
현실은 집도 사고 오랫만에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가족들과 식사도 맛있게 하고 화기 애애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좋지 않은 꿈을 꿨다고 마음에 두지 마시고
안 좋은 꿈을 꿨을 땐 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조심하면서 일을 처리하여 나아가면 무난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