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양천에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개천가에 개나리가 노랗게 만발했네요.
아파트 담장에도 노랗게 물들었네요.
여러분 이봄 그냥 보내지 마시고 꼭 봄 꽃 마중 나가 보세요.
봄 꽃은 겨우 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줄 것입니다.
개나리꽃을 보니 국민학교(현재 초등학교의 옛날 이름)에 입학하여 새 책을 받고 설레이고 신비로운
그 책 내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네요.
여러분도 이봄 개나리꽃을 보며 어린시절을 추억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