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발했습니다.
가까운 개천가에 나가서 찍었는데 혼자 보기 아까워 여러분께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여러분도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가까운데 동네 어귀라도 나가 꽃 구경하세요.
봄 꽃이 너무 아름답게 또 소박하게 피어 있어요.
그 꽃이 시들기 전에 꽃 마중 나가서 그 꽃의 아름다움을 꼭 찬양해 주세요.
그 꽃은 여러분에게 봄의 신비로운 내음을
어린시절 간직한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를 가슴에 새겨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