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번식시킨 고무나무가 하도 신통하고 싱싱하게 잘 자라서 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잘라서 물꽂이 했을 당시 밑동이 썩어서 버리기 전 한번 해 본다는 심정으로 화분에 꽂아 둔건데
무성한 푸른 잎사귀를 자꾸 자꾸 내어 놓으니 이렇게 예쁘고 대견 할 수가 없습니다.
잎사귀를 마구마구 내어 놓기가 힘겹지나 않은지 염려가 되기도 하구요.
여름 참 더우시지요.
저의 예쁜 고무나무 사진 많이 찍어 올려 드리니 푸르른 잎을 보시면서 여름 무더위를 식혀 보세요.
잎사귀를 따준 부분에서 가지가 돋아난 모습입니다.
가지가 두 곳에서 돋아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