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폭행·욕설' 몽고식품 공식사과..김만식 회장 사퇴



채용 세달 만에 그만둔 회장 운전기사의 폭행 고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몽고식품이 

직원채용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몽고식품은 식품무역 경력직 0명을 뽑는다는 모집공고를 냈습니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 29-1번지 몽고식품(주) 

원서 접수 마감일은 2016년 1월 15일 입니다. 



식품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재를 뽑는다고 되어있습니다.  

학력은 대졸이상이고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채용 직급은 직급 과장~차장급이고 팀장과 매니저 실장등을 뽑는다고합니다.  


주소는 경남 창원시 팔용동 29-1번지 몽고식품(주)입니다.  



그것도 최근에 회장이 직원 폭행하는 회사 누가 가겠습니까.

회장은 물러났다고 하는데 안 보이는 곳에서 영향력을 발휘 할게 아닙니까.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회장은 예사사람이 아니던데 


운전기사가 자기가 아는 길로 가지 않는다고 구두를 벗어서 기사머리에 던지고

양말을 벗어 던지고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머리채를 잡아 당겨서 운전대를 놓쳐

옆은 낭떠러지인데 위험했다고 언론에 인터뷰 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도 가족 생계를 생각하여 참고 다니려고 하는데 회사에서 그만두라고 해서

폭로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가족생계를 생각하여 그렇게 까지 해도 참으려고 했는데 나가라고 까지 한다니

이시대 서민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은 땅콩회항 사건에서 조현아 회장의 사태를 지켜 보며

깨닫는 바가 없었는지요.


돈 있다고 자기 부하라고 사람을 너무 함부로 대하면 안됩니다.

회장이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직원에게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가르치면 

부하는 상관의 합리적인 명령을 따르게 돼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회장이 직접 직원에게 손찌검을 하는 일은

회장의 명예에 상당한 상처 받는다는 것을 모르고 계셨습니까.

직원에게 존경 받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기업의 회장은 직원의 존경과 경외의 대상입니다.

그에 걸맞은 무한 책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회장은 직원 자르는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이 기본은 이익 창출이지만 

사회적 책임이 있다는 것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직원 손찌검이나 하는 회장이 아닌 존경 받는 회장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회사를 어떻게 하면 더 발전 시켜 나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직원과 더 인화단결하여 가치 있는 회사로 만들어 나아가야 하는지 

이번일을 교훈 삼아 고심하고 고심하며 일류기업으로 발전 시켜 나아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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