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여년 기른 고무나무에서 잘라서 당초 물꽂이 했다가 밑동이 썩어서 잘라내고 이 화분에 심은 거예요.

몇달째 돼 가는데 현재 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사실은 그 먼저 고무나무가 너무 커서 천장을 뚫을 기세여서 잘랐어요.

그런데 아까워서 목질화 된 부분 까지 확 자르지 못하고  위에만 약간 자르고  자른 곳에

양초도 녹여 발라주지 않았더니 자른 부분이 말라 들어 가고  새순으로 나온 것은 수분 부족으로

잎이 붉어 지며(황토색) 타는 것도 있고  뒷면을 보면 검게 변하길래 잘라서 독립 시킨거예요.

그런데 지금 그러한 안 좋은 증상들이 다 없어지고 오히려 훨씬 건강해 졌어요.

 

                                                             건강하게 잘자란 고무나무 보여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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