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짬 블로그

미남 배우 정우성 (1973년 4월 22일생 51세)의 아들 출산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친모는 모델 문가비(35)로 알려졌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달 24일  "문가비의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는다" 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라고 보도했는데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을 계기로 가깝게 지냈으나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문가비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으나 결혼한다거나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습니다.

문가비는 해당 글에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문가비는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엄마이지만 자신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을 떠나 정우성도 아이에 대한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하고, 문가비도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두 분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빌며  아기가 사랑스럽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랍니다. 정우성 님과 문가비 님의 득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두 분의 훌륭한 결정을 응원하고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