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좋다고 하여 강황을 2개월 정도 먹고 있어요.

병원에 다니며 약도 먹고 한의원에 가서 약도 지어 먹어 봤는데 낫지 않더군요.

오미자차도 오랫동안 마시고 도라지 무우 생강 파뿌리 대추차도 오랬동안 마셔 봤는데 별 효과가 없었어요.

강황을 방송에서 보고 그냥 한번 먹어 보자하는 마음에 별 기대도 하지 않고 먹었는데 효과가 있어요.

병원 약 먹을 때와 다른 느낌이에요.

저는 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맛이 이상해서

그래도 비염만 완화 된다면 감사하다는 마음에 참고 먹는데 훨씬 좋아졌어요.

 

처음엔 물에 타서 마셨는데 먹기가 어려워서 스픈으로 가루를 떠먹고 물을  마셨어요.

요새는 우유에 타서 마십니다.

강황에 커큐민 성분이 있는데 지용성이라 우유에 타서 마시면 더 좋다네요.

먹을 때 후추가루도 약간 섞어 먹어요.

후추는 강황성분의 효력을 더 오랫 동안 유지하도록 상승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계속 먹으려구요.

완치 할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열이 많은 분은 울금을 드시고  몸이 찬 분은 강황을 드시라는군요.

 

임신 하신분은 드시지 말라고 합니다.

 

또 몇개월 더 먹어 보고 좋아지면 그때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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