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짬 블로그

화산마라전골 가스불에 얹었습니다, 익으면서 높이가 차차 내려갑니다

높이가 약간 내려갑니다

높이가 조금 더 내려갑니다

높이가 거의 내려갑니다

높이가 완전 내려갑니다

국자로 마구 섞어서 화산마라전골 요리 완성, 이제부터 먹어도 돼요

잠실새내 맛집 용용선생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고추바삭유림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야채도 적당이 들어있고  소스는 새콤 달콤 신선한 맛이었습니다. 화산마라 전골은 마라탕과 좀 닮았다고 할 수 있으나 마라탕보다는 좀 더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간장계란 볶음밥도 맛이 좋은 편이고 잠실새내 맛집 용용선생의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고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식사 후 중국음식 고유의 느끼한 감으로 뒷 맛은 개운치 않았습니다. 중국 음식점은 반찬으로 전부 단무지를 내놓는데  좀 개선할 수 없는지요. 음식점 관리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단무지 내 놓는 것이 간편하고 싸고 두루두루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먹는 손님은 시원하고 시큼한 백김치나 물김치, 갓김치등으로 바꾸면 느끼한 감을 중화시키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느끼한 감이 심하여 카페로 얼른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