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재는 기묘한 매력의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그는 이미 3년 전 중국에서 배우로 데뷔해 활동해 온 이력도 소개했습니다.



배우로 활동하며 모델을 겸한 그는 사실 국내에서 데뷔한 음악인입니다.

 


2009년 남성 3인조 그룹 메이트의 1집 앨범 '비 메이트(Be Mate)'로 데뷔했습니다. 



팀에선 드럼을 맡았고 2011년 남다정 감독이 연출하고 멤버들 모두가 출연한 영화 ‘플레이’로 첫 연기 신고식을 했습니다. 



당시 작품에는 여배우 정은채와 ‘어벤져스2’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수현도 등장합니다.



이현재가 소속된 메이트는 2014년 앨범 '엔드 오브 더 월드(END OF THE WORLD)' 이후 잠정 해체 상태입니다.



이현재는 친할아버지가 미국인 할머니가 한국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아버지는 하프, 난 쿼터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라디오스타' 이현재가 이국적 외모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1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겸 연기자 이현재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MC들은 이국적인 외모를 보유한 이현재에게 "부모님 중에 외국 분이 계시냐"고 물었고, 

이현재는 "아버지가 하프, 할아버지가 미국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영어는 잘 못하냐는 질문에 이현재는 "잘 못한다. 

한국 교육을 받아서 전혀 못 하진 않는데 이 외모만큼은 못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현재의 유창한 한국어를 듣던 MC들은 "톰 크루즈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현재는 "주특기가 한국말을 못하는 외국인 연기"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일부러 혀를 꼬며 "한쿡말 촘 어려워써"라고 연기를 했습니다.



이현재는 식당에 가면 항상 외국사람이냐고 묻는 물음에  

대답하기 귀찮아서 그냥 한국말을 못하는 연기를 하던 것이 특기가 됐다며 

김치 잘 먹는 외국인으로 알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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