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쉐프 입구입니다



오늘 가족과 함께 범계맛집 마초쉐프에 다녀 왔습니다.

우선 마초쉐프에 들어서니 실내가 넓어 시원했습니다.

창가 명당자리를 잡아  앉았습니다.


처음에는  꽃게살  로제 리조또가  나왔는데

치즈에 로제소스가  잘 어우러져  부드럽고  밥알이 오돌돌하면서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거기에 꽃게도 반으로 잘라  여러 조각을 넣어 푸짐하기 까지 했습니다.

꽃게살 로제 리조또의  가운데에  신선한 야채를  얹은  센스가  돋보입니다.

가운데 야채를 얹었기 때문에  로제소스의 부드러움과  쫀득한 피자에 상큼함  까지 더하는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꽃게살 로제 리조또



꽃게살 로제 리조또를 먹고 있는 중에  달콤망고 치즈피자가 나왔어요.

달콤망고 치즈피자 부드럽고 정말 맛 있어요.

피자 중간 중간 얹은 망고로  인하여 그 맛을 더하는 것 같았습니다..

달콤망고 치즈피자



마지막으로  우리가 시킨  마초  삼겹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저는 평소 고기를  잘  먹지 않습니다.

집에서 요리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등  고기는 거의 안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이예요.


그러나 생선은 잘 먹는 편입니다.

달걀도 맛 있게  잘 먹고요.


아이들이 고기를 좋아하니까 시켰지만

저는 오늘도 마초 삼겹스테이크에 대하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무심코  그냥  마초 삼겹스테이크  한 조각  먹어 보았습니다.

마초 삼겹스테이크  돼지고기이면서도  돼지고기 같지  않았어요.

평소  외식을  자주하는 편인데  이런 맛 처음입니다.


식감이 우선 바삭하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질  않았어요.

아 ~

돼지고기로도  그러한 요리를 만들 수가 있구나 

감탄입니다.


저 같이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도 

고기를  맛 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마쵸쉐프에 있었습니다. 


고기를 먹어야 할  때엔 마초쉐프에 가서 먹어야 되겠다고 생각해  뒀습니다.

영양 균형을 위해서도 가끔은 고기를  먹어 줘야 할  것 같아서요.


소스도  두가지가  나오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달콤한 소스  매콤한 소스  두가지 다 좋았어요,


마초 삼겹스테이크에는 

삼겹스테이크와   감자튀김   가니쉬가  어우러져  나오는데

삼겹스테이크  바삭하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고기의 겉면은 바삭하고  고소하고  속살은  부드럽고  너무 좋아요.


가니쉬에  대하여  건의 사항을  말씀드리자면

구운마늘,  방울토마토,  볶음 양파조각,  할라피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니쉬 구성 재료에서 할라피뇨만  다른  재료로  대체하는 것이 어떨까요.

할라피뇨는  매웁고  식감도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할라피뇨 대신 브로콜리나  아스파라거스를  쓰는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단가가  좀 더  올라가야  하겠지요.


우리 가족이 시켜 먹은 

꽃게살  로제 리조또

달콤망고 치즈피자

마초 삼겹스테이크

전부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서 먹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가족과 함께 맛도 좋고 즐거운 저녁 식사였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범계에 외식 나오실 일이 있으시면 

마초쉐프에 가서 식사해  보세요.

정말 맛 있습니다.

먹어 보시면  저의 소개가 진정이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마초 삼겹스테이크



마초쉐프 실내장식입니다


여기에서 부터  마초쉐프  메뉴판이  계속되네요







sns  이벤트  안내판입니다

인증샷 올리고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꽃게살 로제 리조또


달콤망고 치즈피자


마초삼겹 스테이크





마초쉐프 창가에서 밖을 내다본 풍경입니다.



마초쉐프  실내  장작이 장식 돼 있네요


마초쉐프 실내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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