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세 식구가  먹은 차림표입니다.

들어가기 전 입구에 서 있네요.

생 어거스틴 똠얌꿍과 약간 다른 느낌이네요.

들어가서 입구에 있네요.

송파 올림픽 공원 앞의 골든 타이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홀에 들어가니 식사하는 손님들로 꽉 차서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미세먼지도 좋고 밖의 날씨도 온화하고 좋아서 앞의 데크에서 앉아 먹기로 하였습니다.

골든 티이의 음식은 전반적으로 생 어거스틴 요리와 겹치는 것 같은데 더 순하고 부드러운 것 같았어요. 어린 시절엔 그냥 순한 맛의 음식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강렬한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게 되네요.  

처음 베트남 쌀국수를 먹을 때 왜 이런 맛을 먹나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동남아나 인도등 강렬한 향신료의 맛을 알고 나니 너무 맛있고 좋아하게 되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여러분께서도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골든 타이 맛집 앞, 길만 건너면 올림픽 공원이니 식사 후 운동도 할 겸 공원을 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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