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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향년 68세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연이은 사망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네요.

캄보디아 한인회에 따르면 서세원은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가 발생하여 인근 의료진까지 응급 처치를 시행하였으나 이날 오후 숨을 거둬 사망선고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서세원의 가족인 서동주는 사망 보도가 나온 후 긴급히 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고 문화일보의 전화·문자 메시지에는 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세원은 지난 1979년 데뷔 후 ‘서세원쇼’ 등 방송활동을 했습니다. 이후 영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2015년 서정희와 이혼했습니다.

2016년에는 해금 연주자인 김모 씨와 재혼했고 캄보디아에 머물려 목회자 활동 및 미디어 관련 사업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