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안내에 따라 송리단길 멕시코 맛집 갓잇에 갔습니다. 벌써 손님들로 꽉 차 있는 중에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배정받아 앉았습니다. 푸짐하게 음식이 나오고 하나하나 맛을 보며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가족이 다녀 와서 맛있다고 하여 왔는데 전통적인 한국음식과는 색다른 맛이라 먹어 볼만은 했으나 저의 입맛에는 그렇게 썩 당기지는 않았습니다. 그중에 쫄깃한 또띠아는 맛있었고 꽈리고추가 맵지도 않고 먹을만했습니다. 소스류와 또띠아는 리필해 줬습니다. 오래전에 베니건스에 여러 번 가서 식사를 했는데 그곳의 음식과 비슷한 풍이 었습니다.

손님은 거의 대부분 젊은 분들이며 젊은 취향에 딱 맞을 음식들이었습니다. 저는 야채를 좋아하는데 각각 음식에 야채를 곁들인 것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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