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과 디자이너 임성빈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22일 배우 신다은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삼청동에 있는 한옥 갤러리 두가헌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절친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1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하석진이 1, 2부 사회진행을 보았고 축가는 1부 뮤지컬배우 박란, 2부는 가수 진보가 맡았습니다.  



공개된 신다은 임성빈 부부의 결혼식 사진에는 아름다운 한옥을 배경으로 신랑 신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신다은은 지난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고 2007년 드라마 뉴하트로 본격적으로 얼굴이 알려졌습니다.

‘빛과 그림자’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중입니다. 



파급력이 큰 인기 연예인들이 잇달아 작은 결혼식을 치루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이네요.

원빈 이나영 부부도 작은 결혼식을 치루고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양가 부모님 모시고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하고 그 비용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인기 연예인들이 작은 결혼식을 하면서

그 영향이 일반인들에게도 작용 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호텔 결혼식등 과다 혼수등으로 요즈음 문제가 많습니다.

결혼은 두사람 한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물질로만 평가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결혼식의 의미는 남녀 두사람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기쁠 때난 힘들 때나 함께 헤쳐 나아가며 평생 다정하게 살겠다고 만인 앞에 공표하고 서약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결혼과 관련한 비용으로 많은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주거 비용이 크기 때문에  더욱이 비용 문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여기에 화려한 결혼식으로 또 혼수로 비용을 지나치게 쓰다보면

빛을 질 수도 있고 두사람이 오붓하고 행복해야 할 시간에 짐으로 돌아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돈으로 만 절대 사랑과 행복과 마음을 차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신다은 아름다워요.

임성빈 멋집니다.


신다은과 임성빈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작은 결혼식을 하셨다니 참 잘하신 일이라고 칭찬 전하고 싶습니다.

두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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