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있는 배우 에릭 멋져요.



서현진도 좋아해요.

 '또 오해영'을 보며 서현진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꼭 빠지지 않고 즐겨 보는 드라마 '또 오해영'

여기에서 에릭이 서현진에게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밝혔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그냥 오해영(서현진)에게 끌리는 박도경(에릭)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그냥 오해영이 일하는 회사는 회식을 열었습니다. 

앞서 건강검진을 받은 회사 직원들은 신체나이대로 '야자타임'을 진행했습니다. 

41세를 받은 오해영은 21세를 받은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에게 신체나이에서도 졌습니다. 



술에 취하자 오해영의 울분은 결국 터졌고

술자리에서 예쁜 오해영에게 오해영은 "이름을 바꿔라. 이 세상의 오해영은 나 하나다"라며 

"내가 너한테 맺힌 것이 너무 많다. 많은데 딱 한대만 때리겠다. 그걸로 풀겠다"라며 달려들었으나 박수경(예지원)에게 막혔습니다.



박수경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오해영을 챙겨가라고 박도경을 불렀고

박도경은 자신의 자동차에 오해영을 싫고 집에 데려다 주려고 했으나 

집 앞에 예쁜 오해영과 가족들이 나와 있어서 실패하고 호텔에 데려다 줬습니다. 



이후 예쁜 오해영은 박도경에게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취할 걸 그랬다. 우리 예쁜 기억으로 남자"고 말했지만, 

박도경은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이후 호텔로 와서 술에 깬 오해영과 한강에 간 박도경은 이사를 가겠다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하는 오해영의 말을 듣습니다.



그동안 잊지 못하고 있던 남자를 만난 박수경은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지만 그동안 자신만 잊지 못하고 살아왔던 사실에 자책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박수경은 이진상과 술을 마신 뒤 함께 밤을 지냅니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박수경은 "저런 핏덩이와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라며 자책했습니다. 



한편 한태진(이재윤 분)은 오해영을 찾아가 자신이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녁을 먹자는 한태진에게 오해영은 "정말 나쁘다"며 화를 냈습니다. 

이에 한태진은 "너에게 헤어지자고 말한 다음 날 구속됐다. 결혼식 날, 구속됐으면 너희 가족 모두 충격에 몰락했다"며 

"너 또한 기다리라고 할 것 같았다. 오래 있을 줄 알았는데 빨리 나왔다"고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에 오해영은 오열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반면 박도경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 오해영을 홀로 기다립니다.

오해영의 고백이 담긴 녹음을 계속해서 돌려 듣는 박도경은 과거 그와 있었던 일들을 모두 추억합니다.

날밤을 샌 박도경은 예쁜 오해영이 기다리는 탁구장에 가 함께 탁구를 칩니다.

함께 탁구를 친 후 박도경은 "이제 길거리에서 봐도 너한테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다. 여기서 끝내자"라고 인사합니다. 



이후 오해영과 만난 박도경은 "자기 자존심이 더 중요해 여자 가슴에 비수를 꽂고 도망간 남자를 다시 만나냐"고 분노했습니다. 

이에 오해영은 "나는 지금 아무나 필요하다. 이랬다 저랬다 반복하는 네가 가장 나쁜 놈이다"라고 울부짖습니다.

몸싸움을 벌이던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기대되네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흥미진진하면서도 

오해영의 울부짖는 걸 보며 마음이 찡하고 아프기도 하구요.


한편 에릭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떳네요.

과거 에릭과 박시연의 결별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하구요.

두사람은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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