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짬 블로그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여야할 서업자께서는 세금 낼 돈을 준비하랴  신고하랴 

또 본연의 사업도 있고 부담이 많이 되시지요. 

2015년 귀속분 종합소득세는  2016년 5월  31일 까지 신고납부 기한이므로

바쁘시더라도 반드시  2016. 5. 31 까지 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시어 

가산세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저는 어제 10일 동안양세무서에서 소득세를 신고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홈택스로 신고하려다가 그래도 세무서도 한번 둘러보고 싶어서 직접가서 신고하고 왔습니다.

신고일이 10일이면 꽤 이른 편인데도 오신분이 많아 오래 기다린 편이었습니다.

5층에 신고센터가 마련돼 있는데  의자가 사무실 놓여 있어  신고하러 오신분은 모두가 앉아 기다렸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입구에 안내 직원이 있고

맨 먼저 직원이  기본사항을 확인한 후 입력하고 번호표를 줬습니다.

다음 번호표를 가지고 가다리면  번호 순서에 맞춰서 직원이 신고사항을 입력해 주고 세금 납부서를 줍니다.

그  납부서를 가지고 은행이나 우체국에 가셔서 세금을 내시면 됩니다.

잊지 마시고 납부기한인  2016년 5월 31일 까지는 세금을 내셔야 가산세를 물지 않습니다.

국세는 저의 은행계좌의 공과금 코너에서 직접 납부하고

종합소득세에 대한 지방세는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찾아 납부하였습니다.

동안양세무서는 건물이 참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세금신고를 하러온 납세자에 대한 배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의자를 배치하여 신고하러 온 모든 손님에게 앉아서 편히  쉬도록 권하고 있었습니다.

안내 직원이 서서 오는 납세자 마다 찾아와서  안내해 주고 참 친절했습니다.

신고서를 입력해 주는 직원들도 참 친절했습니다.

세금을 내면서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해서요.

국세청 소속인 동안양세무서는 납세자에 대한 대민 서비스 시스템이 참 잘 갖춰진 것 같았습니다.

납세자가 국세관련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참 편리하게 갖춰 놓은 것 같습니다.

기계적이 시스템 보다 더욱 좋은 것은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신고 받아 주고  아주 친절한 것이 더더욱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소득세 신고 납부 방법

-  가실 때 잊지 마시고 꼭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가세요.

   대리로 가실 때는 위임장과 신분증을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위임장에는 위임자(소득세 신고를 부탁한 사람)의 도장 날인이나 사인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소득세 신고는 담담관할 구역에 무관하게 자기가 편리한 가까운 세무서에 가셔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  단 복식기장의무자는 세무서에서 직원이 도와주는 전산입력 신고를 할 수 없고 

   세무사에 의뢰하여 신고하거나  자기가 작성하여 신고하셔야합니다.

-  국세청에서 우편으로 받은 신고서와 납부서를 가지고 가시면 더 빠르게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 받은 신고서와 납부서를 가져가신 경우 

    신고서는 내역이 맞는지 본인이 확인하시고 세무서 직원의 검토를 거쳐 제출하시면 됩니다.

     납부서는 낼 세금을 적어서 금융기관에 가셔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  인터넷이 가능하신 분은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여 신고하셔도 됩니다.

-  신고 납부 기한인 2016년 5월 31일에 가까울수록 오래 기다려야 하오니

    가능하면 일찍 신고하여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피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이상과 같이 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하여 안내하여 드렸습니다.

종합소득세  세율

종합소득세의 세율은 과세표준금액에  따라  5개 구간으로 나누고 최저 세율  6%에서 부터 최고세율  38% 까지 있습니다.

종합소득세는 과세표준금액이  높을수록   세율이  올라가는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구간별 세율은  아래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합소득세율표

이상과 같이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방법과 소득세율을  알아 보았습니다.

저의 글을 보시고 이번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