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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주다하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40분경 주다하가 탑승한 차량이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차와 충돌하면서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교통사고로 주다하는 사망했고 동승자 등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다하는 지난 14일 개막한 ‘2016 아시아 스피드페스티벌’에 참석차 영암을 찾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주다하는 교통사고 직후 목포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고인이 된 주다하는 MSG녀 라는 별칭으로 주목받은 레이싱모델입니다.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모델을 시작으로 업계에 입문한 뒤 로드FC의 로드걸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그녀가 세상을 뜨다니 너무나 슬픕니다

특히 173cm 50kg의 늘씬한 몸매를 갖춘 주다하는 레이싱 모델 업계에선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그녀는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할 만큼 실력과 미모를 인정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모터쇼와 각종 행사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고 로드FC  로드걸로도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주다하는 1985년 12월 16일생으로 만 31세입니다.

주다하의 교통사고 사망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그렇게 세상을 뜨다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