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해외 공연과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짬을 내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수와 안보현도 교제를 쿨하게 인정했네요.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안보현은 지수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했습니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안보현이 서울 용산 소재 지수의 집을 편안한 차림으로 찾은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수는 개성 있는 목소리를 앞세워 2016년부터 블랙핑크로 활동하며 K팝 아이돌로 성장했습니다. 2021년엔 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 여주인공 은영 역을 맡아 연기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솔로곡 '꽃'으로 여러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안보현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2020), '유미의 세포들'(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넓혔습니다.

과거에는 연예인 열애설이 나면 당사자는 물론이고 소속사도 부인하기 급급했습니다. 평론가들이 말하길 과거 열애설이 나면 결혼해야 된다는 우리의 정서로 인하여 더욱 열애설을 부인했던 것 같다고 합니다.

이제는 교제하다 헤어질 수도 있고 만났다가 헤어진다고 해도 허물될 일이 아니라는 것이 우리의  전반적인 인식입니다. 

요새는 연예인 열애설이 나면 본인들은 물론이고 소속사까지도 쿨하게 인정하는 추세이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두 분 이쁜 사랑 응원할게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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