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L씨(남·43)가 이날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L씨는 업무차 브라질에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2일간 체류했고 

국내 입국일은 이달 11일이었으며 발열과 근육통, 발진 등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지난 16일부터 나타났습니다. 

L씨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 29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한 이후 

감염증 의심 사례를 조사해 왔습니다. 


그동안 감염 의심사례 대부분은 중남미 지역을 다녀온 

가임기 여성이 혹시 모를 감염을 우려해 보건 당국에 검사를 요청한 경우였습니다. 


앞서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나오면 즉시 입원시켜서 관찰·치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카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모기에 물리지 않아야 합니다.

지카바이러스 발병국 여행을 삼가하여야 합니다.

임신한 분은 특히나 더욱 더 조심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아야 합니다.


창문에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치고 혹시 뚫린데는 없는지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방에도 모기향등을 피워 이중으로 모기를 퇴치하시기 바랍니다.

등산이나 외출시 긴옷 등을 입고 모기가 싫어하는 기피제를 뿌려 두세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성관계, 침, 혈액, 땀등으로 감염된다하니 그 방면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구토, 관절통, 충혈, 발열, 두통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우리는 전염병 메르스로 인하여 위기를 겪은바 있습니다.

겉잡을 수 없는 확산으로 인적 손실은 물론 경제적, 기타 여러가지로

이루 말로 다할수 없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번만은 관계당국과 전국민이 대처를 잘하여 조기에 차단 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관계기관은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고


전국민에게 주의사항등을 신속히 홍보하여 

이번만은 메르스 전철을 밟지 말도록 해야겠습니다.


관계당국은 이미 감염된 사람을 철저히 관리 차단하여 전염을 막고

국민들께 적극 홍보하여 예방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메르스 사태를 거울 삼아 이번에는 철처히 지카를 차단하고

조기 완치로 지카 청정국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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