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객수를 알아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자영업을 하려고 계획하신 분이나 

상가등을 사서 임대소득을 올려 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정보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용객이 단순히 지나쳐 가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그 이용객이 그 곳에서 머므르며  문화, 여가 활동등을 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지하철 이용객수가 가장 많은 곳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라고 합니다.

강남역이 19년째 1위를 하고 있다고 하니 

강남역은 이제 명실상부한 지하철 이용객수 1위역인 것입니다.


서울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2호선 강남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만 4천 508여명에 달하며

2015년 연간 이용갯수는 7천 465만명이라고 했습니다.

전체 지하철 역 중 가장 많은 승객이 있는 것입니다.


저도 아이들과 강남역 주변으로 식사하러 여러번 나가 봤습니다.

저는 지하철 타고 나간 것은 아니고 버스를 타고 나갔는데


강남역 주위 대로변엔  빌딩 사무실들이 빽빽히 들어차 있고 

골목으로 좀 들어가면 음식점등 유흥시설들이 밀집하여 골목 골목  사람들로 엄청 붐볐습니다.


골목에 들어서면 먹을 거리가

멀리 가지 않고도 주위에 골고루 포진해 있고 골라 먹는 재미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커피에 별의 별게 다있습니다.

그러기에 강남역은 19년째 이용객수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승차하는 사람은  3천700만명

하차하는 사람은 3천760만명으로 강남역에서 내리는 사람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강남역 주변은 빌딩도 비싸고

상가를 임차하여 영업을 하기에도 임대료 부담이 있는 곳입니다. 

투자금 대비 수익률 계산을 잘해 봐야합니다.


이용승객이 늘어나는 곳을 주목 할 필요가 있고

승객수가 줄어드는 곳은 그 이유를 분석해 보야합니다.

지하철역 승객수 2위는 3, 7, 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입니다.

하루 약 18만 9천632명이고 2015년 연간 이용객수는 6천922만입니다.

3위는 2호선과 8호선이 연결되는 잠실역으로, 하루 16만 9천62명, 모두 6천171만명이 타고 내렸습니다.

잠실역은 2011년과 2012년에는 5천749만명, 5천804만명으로 2위였으나

2013년 5천885만명으로 늘어났는데도 3위로 밀렸고 이후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위는 하루 이용객 15만 4천549명인 사당역입니다.

2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사당역의 2015년 연간 이용객은 5천641만명입니다.


사당역은 2011년 이래 5위였다가  2015년 4위로 올라섰습니다.

4·9호선이 지나는 총신대입구(이수)역과 연계해 사당역 이용객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하철 이용객수가 자꾸 늘어나는 역세권은 상당히 유의미한 것입니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도 사당역세권을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하더군요.


서울의 핫프레이스 홍대입구역은 지난해 5위로 새로 진입했습니다. 

2015년 연간  이용객수는 5천513만명입니다.

다른 곳에서 홍대입구로 유입되는 인구가 더 많아서 승차객수 기준으로는 5위권 밖이지만 

하차객수 기준으로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1·4호선 서울역은 지난해 이용객이 전년보다 9% 감소해 순위도 4위에서 5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경의중앙선 개통으로 이용객이 분산된 탓으로 분석했습니다.


9호선 마곡나루역과 5호선 마곡역은 지난해 이용객이 전년보다 각각 125.7%와 47.2% 증가했습니다. 

반면 2호선 강변역, 잠실나루역, 신천역은 각각 약 10%씩 감소했습니다.


이상 지하철 이용객수에 대하여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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