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 최민정 해군 중위는 재벌 딸이면서 

그 혜택을 누리기 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며


자원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그 모습이 좋아 보이는 것을 넘어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스런 마음 까지 들게 합니다.


얼마전 아버지인 최태원 회장이 내연녀에 대한 전국민을 향한 공개와 이해를 구하는 성명도 있었지요.

아버지가 그렇게까지 가기까지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가정 내부의 갈등과 자녀로서의 아픔이 상당했으리라고 봅니다.


그 모든 상황을 감내하고 대한민국 군인으로 성실히 근무한다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그녀의 앞날에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아버지 노태우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감정과는 달리

그 딸인 노소영씨에 대하여는 국민은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노소영씨가 마음이 힘들텐데도 자신을 낮춰 이 상황을 의연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국민은 그녀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노소영씨를 지지하며 응원하고 싶습니다.


남편이 내연녀와 자식 까지 두고 전국민을 향하여 공식적 발표로 까지 이어지는데 노소영씨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노소영씨 큰틀의 흐름을 읽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현재와 미래를 향한 큰 그림을 그려 나아갈 것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그녀의 딸 최민정, 

더욱 더 발전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바르고  큰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최민정을 소개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인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아덴만 파병에 이어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합니다.


군 관계자는 1일 

최민정 중위가 지난 1월 말 해군 2함대사령부 전투전대 본부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2함대사령부는 서해 NLL 방어를 책임지는 부대입니다.

NLL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어 항상 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최 중위는 여러 척의 수상함을 거느린 전투전대장을 보좌하는 통신관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통신관은 전투전대의 정보수집과 통신체계 운용을 담당하며 전대장의 지시를 전파하는 중요한 직책이라고 합니다.


최 중위는 평소에는 전투전대 본부에서 근무하다가 전대가 훈련이나 작전을 할 때는 전대장과 함께 함정을 타고 

NLL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중위가 2함대사령부에 배치된 것은 청해부대 19진에 속해 4천400t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에 올라 

아덴만 파병을 마치고 돌아온 지 한 달 만입니다.


작년 6월 말 아덴만으로 떠난 최 중위는 약 6개월의 파병 기간 

충무공 이순신함의 전투정보보좌관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아덴만 해역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데 이어 

북한의 도발로 부터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된 것입니다.


최 중위는 2014년 9월 재벌가의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 중위는 재벌가의 딸이라는 이유로 주목받기를 원치 않는다 며

항상 자기를 드러내지 않은 채 묵묵하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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