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과 대마를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가  또 다른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확인다고합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유아인 씨의 모발 정밀 감정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감정 결과에는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유 씨가 투약한 걸로 의심되는 마약류는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과 케타민까지 모두 4종입니다.

코카인은 중추신경 흥분제에 속하는 마약류로 중독성이 강해 헤로인, 필로폰과 함께 3대 마약으로 취급되고,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는 케타민도 오남용 우려 때문에 마약류로 분류돼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유 씨를 소환해 마약류 투약 시기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어린 나이에 일찌기 성공을 거둬 거금을 거머쥐면  그 여유를 주체하지 못하고 마약을 하는등 방탕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아인은 일찍 성공했지만 성실하고 바른 면모를 보여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했습니다.

유아인의 바른 모습을 보고 많이 좋아했는데  상상도 못할 마약을 했다니 너무나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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