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하지혜 어머니가 술로 연명하다가 영양실조로 홀로 쓸쓸히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혜의 아버지는 그 괴로움으로 강원도에서 홀로 살고 있다는 보도였습니다.


윤길자의 남편 류원기는 대학병원교수에게 돈을 주고 가짜로 진단서를 끊어  

윤길자를 형 집행 정지를 받도록 하여  대학병원 호화병실에서 편안히 살며 

외출도 밖으로 다니도록 했다고 합니다.


국민의 여론이 무서워 윤길자를 다시 교도소로 보냈는데 

이제 모범수만 보내는 교도소에 수감하여

직업훈련도 받지 않고 펀펀  놀면서 난방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또 호강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류 원기는 허위진단서 작성·행사 혐의와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혐의 등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교수도 고작 벌금 몇 백만원으로 결론 났습니다.

참 국민이 보기엔 허탈하기만 합니다.


윤길자가 모범수인 이유가 뭡니까.

혹여 윤길자를 부정한 방법으로 모범수 교도소에 보내 호강시킨다면

그 관계자가 공무원이든 누구이든 당장 파면하여 교도소로 보내고

국민의 세금으로 주는 연금을 몰수해야 할 것입니다.


윤길자는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 한마디 없고

돈을 주고 허위로 진단서를 끊어 형집행정지를 받아 

대학병원 호화병실에게 호화로운 생활을 한 천고의 죄인입니다.


죄인 윤길자가 모범수인 이유를 따져 봐야겠습니다.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에 올려 

전국민이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윤길자가 왜 모범수인지 밝혀야 합니다.

천고의 죄인 윤길자가 어떻게 모범수가 수감되는 교도소에 있는지 국민이 다 알아야 합니다.

법조 관계자들 왜 이렇게 국민을 분노하게 합니까.


sbs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피해자, 하지혜 씨의 어머니가 며칠 전 쓸쓸히 숨졌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바 있지요? 


그런데 하 씨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기업 회장의 부인은 

모범수들이 직업훈련을 받으며 지내는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법무부의 해명도 석연치 않습니다.



지난 2009년에 세워진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입니다.

수형자들이 사회복귀에 대비해 제과제빵이나 용접 같은 직업 훈련을 받는 곳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모든 수용 동에 난방시설이 완비돼 쾌적한 수용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돼 있습니다.

직업훈련을 받는 수형자들은 전국 교정시설에 있는 모범수들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됩니다.


그런데 '여대생 청부살해'를 지시한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 윤길자 씨가 이곳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씨는 직업 훈련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수감자들도 화성 교도소에 수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길자 씨가 어떤 기준에 따라 모범수 위주인 화성 직업훈련교도소로 옮기게 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도 허위 진단서를 발급 받은 뒤, 

병원에서 6년 동안이나 호화생활을 하다 적발돼 지난 2013년 재수감됐습니다.



피해자인 고 하지혜 씨의 어머니는 14년 동안 딸을 잃은 고통에 시달리다가 지난 20일 쓸쓸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상 sbs의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파헤친 sbs의 박하정기자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sbs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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