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옆 지하1층에 있는 메드포갈릭 입니다.  바로 옆 1층 건물엔 생어거스틴도 있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저희 가족이 여기 생어거스틴에 갔던 기억도 나네요. 다른 사람들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코로나 올릴까봐 걱정스러워 싸가지고 집으로 와서 먹었습니다.

그 당시 저희 가족은 코로나를 걸린 적이 없어서 식당에서 식사도 못하고 꼭 싸가지고 나와서 양재천이나 동네 공원에 앉아서 먹곤했습니다.

저희도 작년 봄에 가족이 순차적으로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백신도 전부 맞았는데도요. 이제 코로나에 자신감이 생겨 싸기지고 나오지 않고 식당에서 직접 먹으니 맛도 좋고 기분도 좋네요.

오렌지에이드 · 자몽에이드  · 갈릭 빠네(맛 있는 마늘향이 많이 났어요)

고르곤졸라 피자(도우가 얇고 꿀을 찍어 먹으니 달고 맛 있었어요)

프레시 오션 수프 파스타(큼직한 새우가 있어 좋았어요)

갈릭 시즐링 라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나나 크레이프 파우치(로즈마리랑 푸룬 토핑이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 바나나 크레이프 파우치(구운 바나나, 파우치 속에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어요)

메드포갈릭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입니다.

지하로 가는 입구가 리파이너리 살롱(미용실)과  공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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