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과 함께 삼성역 파르나스몰 생어거스틴에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도 많고 하여 버스를 타고 나갔습니다.

생어거스틴에 여러번 갔었는데 같은 음식이라도 매번 먹을 때마다 맛의 느낌이 약간씩 다르네요. 오늘 똠양꿍은 덜 매웁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왕새우 팟타이도 먼저 먹을 때는 느끼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괜찮았어요.

저는 해산물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타이칠리 해산물볶음을 주로 먹고 가족은 치킨 캐슈넛을 먹었습니다.

여기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요리에 큰 새우가 많이 들어 있어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술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안 마셨지만 식사하시면서 반주로 맥주 스텔라아르투아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식사 후 홍콩다방으로 향했습니다.

배는 많이 불렀지만 디저트가 먹고 싶어 까이딴짜이 플레인과 동링차를 시켰습니다. 하나씩 떼어 먹으며 시원한 동링차를 마시니 입맛이 개운했습니다.

 

파르나스 몰 입구쪽으로 오면서 배스킨라빈스를 들려 아몬드 싱글킹 1개를 시켜 먹는데도 과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배가 불렀습니다.

 

나오면서 또 맥도날드를 들려 딸기 칠러 큰 컵 1개를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 가족 셋이 간신하 마셨습니다.

저녁 준비로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슈림프스낵랩은 포장했습니다.

 

탄천을 거쳐 양재천으로 걸어서 집으로 오려고 하다가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냥 버스를 다고 집에 왔습니다. 

 

타이칠리 해산물볶음(팟프릭탈레)

치킨 캐슈넛(까이팟멧마무엉)

치킨 캐슈넛(왼쪽)과 타이칠리 해산물볶음(오른쪽)

똠양꿍

똠양꿍과 면 추가

왕새우 팟타이

전체 샷

주류 이벤트

홍콩다방

까이딴짜이 플레인(홍콩식 와플), 동링차(래몬홍차 아이스티)

배스킨라빈스 파르나스몰점 아몬드봉봉 싱글킹(파르나스몰점은 그냥 컵은 없고 와플컵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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