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채나 과일 견과류에 얹어 먹을 수 있는 샐러드소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원래 큰 애는 음식을 골고루 잘 먹고 야채도 잘 먹는데 작은 애는 인스턴드,육식을 주로하며

야채는 전혀 먹지 않으려고 해서 건강을 위하여 야채를 먹여 보려고 노력 해 왔지만

심지어 피자나 햄버거등에 들어 있는 올리브,양상추등도  전부 빼 버리고 먹어서

야채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게 할수 있을까 늘 고심해 오단 차에

요새 이 소스를 만들어서 어린잎 채소와 과일 견과류등에 솔솔 뿌려 얹어 주니 아주 맛 있다고 잘 먹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야채를 전혀 먹지 않던 작은 애가 맛 있다고 너무 맛 있다고 잘 먹고

심지어 맛집에서 나오는 샐러드 보다 더 맛 있다고 잘 먹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요새  맛있게 만들어 먹고 있는 샐러드소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만들기도 참 쉽고 간단해서 요리하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1. 샐러드 소스 만들기

재료준비:  매실청1큰술  올리브유1큰술  같은 비율, 들깨가루2티스픈, 양조간장1티스푼

               마늘 2쪽, 기호에 따라 재료는 가감해도 되고 후추가루를 약간 뿌려줘도 됩니다.

*  올리브유는 압착으로 마트에서 사면 됩니다.

*  양조 간장도 마트에서 삽니다.

*  들깨가루도 마트나 하나로 마트에서 삽니다.

   참고로 저는 하나로 마트에서 샀는데 하나로 마트는 농산물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  매실청 

    이것이 소스 맛을 결정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만들어 놓은 매실청을 사면 되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든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만들기

*  올리브유에 매실청을 넣고 간장을 넣어 골고루 섞은 다음 마늘을 찧어 넣습니다.

    접시에 야채를 담고 그 위에 소스를 뿌리고 그위에 들깨가루를 솔솔솔 뿌려 줍니다.

 

 

2.  매실청 만들기

재료준비: 초록매실(익어서 누렇게 변한 매실은 안됨), 설탕 1:1 비율

 

만들기

*  매실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린 후 매실 꼭지를 제거(씻기 전에 꼭지를 따면 매실 속으로 물이 들어 감)

*  항아리나 유리병을 끓인 물로 소독하여 바짝 말려 놉니다.

*  항아리에 매실을 한켜 넣고 그위에 설탕을 넣고를 반복하다가 맨위 매실을 설탕으로 완전히 덮어 줘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탕을 밑에 넣을 때는 아껴 넣고 좀 넉넉히 남겼다가 맨위 매실을 덮을 때 듬뿍 덮어

   매실이 보이지 않게 해야  맛 변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냉장고에 100일 정도 보관하다가 상태를 지켜 본 후 매실을 건져 내고 매실청만 유리병에 보관하면 되는데

   오래 숙성 할수록 맛도 좋아집니다.

   참고로 저는 2011년에 담근 매실청입니다.

 

매실청 준비가 어려워서 그렇지 매실청만 만들어 놓으면 샐러드소스 만들기 너무 쉬워요.

건강에도 좋고 맛고 좋은 샐러드 소스 여러분도 만들어 드셔 보세요.

그 맛에 반하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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