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들과 범계맛집 매꾸미에 가서 주꾸미 먹고 왔습니다.

당초 더식당으로 갔었는데 사람들이 줄 서 있길래 알아 보니 30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기다리느니 다른데로 가기로 하고 딸이 친구들과 다녀왔다는 매꾸미로 가게 되었습니다.

2층인데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거리를 내려다 보니 탁 트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더식당은 들어가면 사물을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데 매꾸미는 내부가 참 밝더라구요.

저는 밝은게 좋아요.

내부가 개방감 있고 실내장식이 단조로우면서도 깔끔했어요.

우리는 세트 메뉴 시켰는데 묵밥이 먼저 나왔는데 새콤하면서도 시원하고 참 맛있었어요.

그 다음 피자가 나왔어요.

얇은 것이 겯들여 나온 꿀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 있었어요.

다음 주꾸미가 나왔는데 매콤하고 쫄깃한게 너무너무 맛 있었어요.

겯들여 나온 밥에 매콤한 주꾸미, 무생채와 콩나물을 넣고 비벼 먹으니 맛이 한층 더했어요.

소스를 얹은 야채 샐러드도 나왔는데 아주 싱싱해 보이고 먹어보니 그싱싱함에 반했어요.

싱싱해서 건강해 질 것 같은 느낌, 맛도 너무 좋았어요.

먹을거리가 아주 푸짐하게 나왔어요.

나올 때 커피도 줬어요.

그냥 종이컵에 주는 커피가 아니고 커피 전문점에서나 나올 법한 커피를 테이크 아웃으로 받았는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아이스티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었어요.

완벽 서비스예요.

홀 서비스도 좋구요.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여러분도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아래 사진은 제가 이번 봄에 찍은 꽃인데 혼자 보기 아까워 여러분께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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