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서 살인사건으로 추정되는 하반신 시신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어제 초저녁에  범계로 외식을 나갔었는데 우리가 가려고 하는 식당 엘리베이터 앞에 

이유도 없이 자꾸 웃는 남자가 등에 배낭을 메고 서 있었습니다.


혹시 그는 약속한 연인을 기다리며 설레임과 기쁨으로 자꾸 웃음을 짖는지 모릅니다.

웃음 짖는 그 이유야 모르지만 그냥 좀 무서워서 경계심이 생겨 피했습니다.


그 사람을 피해 얼른 가기로 한  3층 식당엘 가 보니 영업시간이 아닌지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다시 내려 와서  다른 빌딩  2층 식당에 가서 식사를 마치고 내려 오는데

1층 로비에 여러사람이 붐비며 119 구급대  2명이 손에 기구를 들고 황급히 에리베이터로 뛰다시피 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걱정되고 심란한 마음에 잠시 그곳에서 머므르다가 우리는 갈길을 가며 뒤를 돌아보니 

그 빌딩에서 경찰이 두명이 나오더니 누구를 찾는듯이 다른 입구를 돌아 보고 다시 나온 입구로 들어 갔습니다.


구급대가 횡급히 올라가고 경찰이 수색하고

그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 났는지 우리는 모르지만 안 좋은 일이 일어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요새 식당가 화장실에서, 피시방에서 사람에게 칼질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들었습니다.


지나다 이상하게 보이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이 일을 저지르지 않는 한 신고하기는 큰 부담이 됩니다.

그 사람이 진짜 범죄자이면 마땅이 신고하여 잡아야 하지만 

나의 판단 실수로 순수한 사람을 신고하면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이 신고로 인하여 힘들어질 생각을 하면 쉬운 결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사회에 좋은 일 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사회에서는 무서운 일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뉴스를 보면 자꾸 사건이 더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 험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줄여 나갈지 

국가와 국민 사회 전반이 촘촘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범죄자에겐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현직에서 판결을 내리는 재판장도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이...


범죄자가 

생사 여탈권을 쥔 재판장 앞에서의 행동,

아무 힘도 없고 아무도 도와 줄 사람도 없는 외롭고 무력한 피해자 앞에서의  잔인한 행동은 판이하게 다를 것입니다.   


재판장  앞에서만  뉘우쳤다고 용서하지 말아야합니다.

뉘우친게 아니라 처벌을 경감하려고 생쇼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뉘우칠 자는 

자신에게  아무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잔인한 범죄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잔인한 범죄엔 가혹하리 만큼 강력한 처벌만이 범죄를 막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안산 대부도는 안양 초등생 혜진, 예슬 살해범 정성현이 

혜진의 시신을 조각 내어 수원 쪽의 야산에 암매장 하고 그 곳의 땅이 얼어서 더 이상 땅 파기가 곤란해지자

예슬이 시신을 조각 내어 버린 곳입니다.


또 중국동포가 살인하여 조각낸 시신을 버린 곳입니다.


그 곳에 자꾸 시신을 조각 내어 유기하는 것은 

한적하고 보는 눈이 없어 그런 것입니다.


예산이 부족하더라도 어떻게든 비용을 마련하여 좀 더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백발백중 범인을 잡아 내어 강력한 처벌을 해야합니다.


경기 안산 대부도의 한 방조제 인근 배수로에서 성인 남성의 하반신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즉시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날이 밝는대로 10개 중대 경력 90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일 계획입니다.


1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하반신 시신이 마대자루 속에 든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알몸 상태로 이불에 쌓인 채 마대자루에 담겨 있었으며

예리한 흉기에 의해 잘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배꼽 아래 하반신인 시신에는 별다른 훼손 흔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유기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부패가 경미하게 진행 중이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불도방조제 삼거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방면 50여m 지점의 한 배수로로

속옷 등 의류나 나머지 시신 부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곳 주변에는 CCTV가 많지 않아 경찰은 인근 지역 CCTV 영상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며

이와 함께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장소로의 진입이 가능한 도로 일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분석하고 있다고합니다.


경찰은 안산단원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인접서인 안산상록·시흥·화성서부경찰서 소속 형사 100여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시신에서 DNA를 채취해 실종자를 중심으로 신원 확인에 나서는 한편 

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을 부검해 키와 나이 등의 근접치를 추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날이 밝는대로 10개 중대 경력을 동원, 대대적인 수색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하반신에는 문신이나 흉터 등의 별다른 특징이 없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며 

실종자에 대한 제보를 받기 위해 전단을 작성,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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