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는 소스맛이 그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요즈음 마트에서 한우고기를 세일 해서 스테이크를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스테이크를 구우면서 스테이크 소스를 여러번 만들어 먹다 보니 날로 소스  만드는 실력이 향상되더라구요.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

 

재료

스테이크소스 8큰술, 적포도주 1큰술, 마늘3쪽 저민것, 버터1티스푼

 

만드는 과정

팬에 버터를 녹이고 저민 마늘을 넣고 노르스름 하게 볶습니다.

다 볶아지면 스테이크소스를 넣고 끓입니다.

끓으면 거기에 포도주를 넣고 또 끓여 줍니다.

재료 구성비는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도 됩니다.

처음엔 적포도주를 스위트로 넣었는데

지금은 건강을 생각하여 당도가 낮은 드라이로 쓰고 있습니다.

맛은 스위트나 드라이나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드라이로 쓰는것이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만들기가 참 쉬운 것이 그맛은 일품이랍니다.

그냥 스테이크 소스의 맛과 큰 차이가 납니다.

조금 노력 했을 뿐인데 그 맛은 일품이랍니다.

 

 

 

스테이크 굽는 과정

 

*  한우 안심 두꺼운 것 두 덩어리를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  고기 앞뒤에 허브솔트를 골고루 뿌려 주고 그위에 올리브유를 바릅니다.

 

 

 

 

 

 

 

 

 

*  마늘을 얇게 저며 버터에 볶다가 소스를 넣고 끓여 줍니다.끓기 시작하면 포도주를 넣고 끓여 줍니다.

 

 

 

 

*  뜨겁게 달군 그릴팬에 올려 놓고 굽습니다.센불로 3분 정도 익혔습니다

 

 

 

 뒤집어서 구울 때는 뚜껑을 덮고 불을 약하게 2분 정도 구웠습니다.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로 5분 정도 놔뒀습니다.

 

 

 

 

*  고기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구우면 속은 잘 익지 않고 겉만 타게 됩니다.

   고기 속의 온도를 올리기 위하여 솔트와 올리브유를 바른 상태로 상온에서 10분 정도

   (냉동이 아닌 냉장 상태의 고기) 둬야 속까지 잘 익게 됩니다.

   고기 앞면 구울 때는 팬을 예열시켜 뜨겁게 달구어 3분 정도 강한 불로 구워야 합니다.

   천천히 가열하면 육즙이 빠져나가 맛도 없고 고기가 질겨 집니다.

   뒷면을 구울 때는 약한 불로 2분 정도 구우면서 뚜껑을 닫고 굽고

   불을 끄고 그 상태로 5분 정도 두어 잔불로 천천히 익게 합니다.

    굽는 시간은 불의 강약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니 중간에 익는 상태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스테이크 소스가 일품입니다.

   맛집에서 먹는 소스 수준보다 낫지 못 할 건 없습니다.

   스테이크는 맛집 것 보다 훨씬 더 맛있습니다.

    고기의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그 맛에 반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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